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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부대 납품업체를 사칭한 일당으로부터 수천만원을 뜯겼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7일 부천 원미경찰서에 따르면 60대 A 씨는 사기 혐의로 신원 미상의 B 씨 등 2명을 경찰에 고소했다.
B 씨 등은 A 씨에게 “알려준 업체에 돈을 대신 입금하고 선주문해주면 20% 차익을 주겠다”고 속여 2800만 원 상당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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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관계자는 “지급 정지를 요청할 수 있는 공문을 금융기관 측에 보내는 등 초동 조치는 끝냈다”며 “자세한 정황은 앞으로 절차에서 살펴볼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