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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수홍(55)이 딸 재이의 옹알이에 눈물을 흘렸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박수홍 행복해다홍’에는 ‘재이가 ’아빠‘ 라고 불러줬다. 눈물 쏟은 수홍 아빠. 7개월 아기 처음 말하는 순간. 인생 최고의 선물이자 감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박수홍 아내 김다예(32)는 새벽 1시에 카메라를 켠 뒤 “야심한 밤에 저희가 눈물을 흘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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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평생 못 들어보고 갈 뻔했다는 멘트가 너무 눈물이 났다”고 털어놨다.
생후 7개월인 재이는 박수홍을 향해 ‘아빠’라고 불렀다고.
박수홍은 “아빠는 아빠란 말 평생 못 듣고 죽는 줄 알았다. 재이야 정말 고맙고 사랑해. 오늘 밤 이 순간을 진짜 못 잊을 것 같다”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1991년 KBS 대학개그콘테스트로 데뷔했다. 김다예와 2021년 7월 혼인신고하고 이듬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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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수홍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TV조선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등에서 활약 중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