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대 규모 진화형 셀렉트스토어, ‘뷰티계 CES’ 성장 기대감
레페리 ‘셀렉트스토어 - THE BEAUTY UNIVERSE’ 전경. 사진제공=레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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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 크리에이터 기반 글로벌 뷰티테일(Beauty+Retail) 기업 레페리(의장 최인석)가 ‘뷰티판 어벤져스’를 컨셉으로 한 ‘셀렉트스토어(Select Store) - THE BEAUTY UNIVERSE ’를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개최했다.
레페리는 소속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인 ‘레오제이(구독자 141만)·소윤(구독자 75.3만)·아랑(구독자 48.3만)’ 3인이 멀티 셀렉터로 총출동해 역대 최대 300평 규모의 스토어에서 지난 22일부터 내달 1일까지 약 2주간 ‘셀렉트스토어 - THE BEAUTY UNIVERSE’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셀렉트스토어 - THE BEAUTY UNIVERSE’는 앞서 개최한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 in 성수’와 ‘민스코 셀렉트스토어 in 여의도 더현대 서울’의 성공을 잇는 3회차 셀렉트스토어로, 다수의 뷰티 크리에이터들이 합동으로 출격하는 첫 시도이자, 역대 최대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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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테일 기업 ‘레페리’가 22일부터 ‘셀렉트스토어 - THE BEAUTY UNIVERSE’를 최초로 선보였다. 사진제공=레페리
이밖에 국내외 뷰티 유통사와 투자자, 글로벌 바이어 등 업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교류하는 장도 새롭게 마련된다.
이달 레페리가 뷰티계 슈퍼히어로로 주목받는 크리에이터의 화려한 라인업과 3인 3색 콜라보레이션을 예고한 가운데, 크리에이터 IP(지적재산권)를 중심으로 공간 기획부터 콘텐츠 제작, 셀렉션 가이드북 발간까지 진정한 옴니채널화를 실현한 ‘셀렉트스토어’는 업계 안팎에서 ‘뷰티 마케팅 및 리테일의 새로운 실험’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진화된 산업형 허브로서 ‘뷰티계 CES’로 성장해나갈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한편, 레페리는 이번 셀렉트스토어 모델이 단순한 소비자 대상 마케팅 이벤트가 아닌, 대한민국 대표 뷰티 크리에이터들의 전문성과 진정성을 바탕으로 ‘선택’된 셀렉션이라는 점에서 산업적 의미를 갖는다고 설명했다. 이러한 셀렉션 기준은 국내 시장을 넘어, 글로벌 뷰티 리테일러 및 현지 유통사들에게도 유의미한 판단 기준이 될 수 있다는 평가다. 레페리는 오는 10월, 일본 도쿄 오모테산도에서 일본 최대 뷰티 셀렉트숍 ‘@cosme Tokyo’ 맞은편에 500평 규모의 셀렉트스토어를 선보이며, 한국 유망 뷰티 브랜드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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