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도로 지형 구현… 몰입감 높은 훈련 가능해져 최대 25% 오르막 경사 훈련 가능 가민 커넥트·즈위프트 등 주요 앱과 호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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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민은 실내 사이클링 트레이너 ‘탁스 네오 3M(Tacx NEO 3M)’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전자식 모터 브레이크와 자전거 주행 관련 기능을 고도화해 자갈길, 포장도로, 내리막길 등 실제 도로 환경을 생생하게 재현했다고 한다. 가상 플라이휠은 속도, 기울기, 중량에 맞춘 시뮬레이션을 제공하며, 25% 경사도를 지원해 고강도 스프린트와 오르막 훈련이 가능하다.
자석 기반 설계로 진동이 최소화됐으며, 파워·속도 등 관련 데이터를 1% 이내 오차로 측정해 정밀한 운동 분석을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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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잔 라이먼 가민 글로벌 제품 마케팅 부사장은 “탁스 네오 3M은 가민의 첨단 기술을 집약해 현실감과 정밀함을 극대화한 트레이너이다. 사이클리스트들에게 최상의 실내 훈련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