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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양군의 한 밭에서 6·25 전쟁 당시 사용된 것으로 추정되는 수류탄이 발견돼 군 당국이 수거에 나섰다.
경북소방본부는 20일, 전날 오전 11시 16분경 영양군 일월면 칠성리의 한 밭에서 수류탄이 발견됐다고 밝혔다.
당시 밭일을 하던 한 농민이 이 수류탄을 발견하고 즉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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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수류탄은 6·25 전쟁 당시 사용된 불발탄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재는 군에 넘겨져 정밀 조사 중이다.
최강주 기자 gamja82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