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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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40대 여성을 살해 후 ‘사람을 죽였다’며 112 신고로 자수한 20대가 검찰 송치됐다
대전 유성경찰서는 19일 살인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 A씨를 구속 송치했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5시43분께 112에 전화해 “사람을 죽였다”는 취지로 자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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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시신은 부패가 진행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A씨는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지만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사건을 마무리해 오늘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말했다.
[대전=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