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현대엔지니어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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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광주 곤지암역 인근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 일부 잔여세대에 대한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이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7월 예정된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규제 적용 이전으로 현재는 1단계 DSR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무상 제공 항목과 교통 개발 계획 등이 맞물리며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은 거주지 제한 없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통장 없이 진행할 수 있다. 이 단지는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 500만 원 정액제를 적용해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금융 당국은 지난해 9월부터 수도권 주택담보대출에 대해 1.2% 스트레스 금리를 적용(2단계 DSR) 중이며 오는 7월부터는 1.5%로 상향 조정(3단계 DSR)될 예정이다. 이 단지는 곤지암역 인근 3개 아파트 중 1단계 DSR을 적용받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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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규모는 곤지암역 일대 분양 단지 중 최대 수준으로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와 조경 면적 34% 확보 등 기본 설계도 공개됐다. 세대당 약 1.5대의 주차 공간과 함께 지하 1층에는 입주민 전용 세대창고가 무상 제공될 예정이다.
추가로 층간소음 차단을 위한 ‘H 사일런트 홈’ 시스템이 적용되며 일부 저층 세대(1~3층)에는 월패드 및 리모컨으로 거실 창호의 투명도를 조절할 수 있는 ‘스마트 윈도우 시스템’도 무상 제공된다.
교통 인프라는 경강선 곤지암역을 통해 판교역까지 환승 없이 20분대 이동이 가능하고 신분당선 환승 시 강남역까지 4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GTX-D 노선(계획안)이 차기 정권의 정책 과제로 거론 중에 있어 추가 교통 호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거래량 회복도 관심 요소 중 하나다. 부동산 플랫폼 직방에 따르면 올해 3월 기준 경기지역 아파트 매매거래량은 1만3348건으로 전월 대비 37%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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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 관계자는 “분양가 인상과 금융 규제 강화 이전 시점을 고려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고 말했다.
힐스테이트 광주곤지암역은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신대리 25번지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2층, 아파트 10개 동, 전용 84㎡ 및 139㎡ 총 63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시공은 현대엔지니어링이 맡았고 입주는 2027년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