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륜진사갈비의 전국 산불예방·환경보호 캠페인 현장. 명륜당 제공
캠페인은 지난 4월 16일 서울 명륜당 산길을 시작으로 17일 대전 보문산, 23일 광주 무등산을 거쳐 25일 부산 금련산까지 전국 4대 주요 도시의 명산을 순회하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객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알렸다.
명륜진사갈비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가맹본사와 전국의 가맹점주가 함께 환경보호에 앞장서는 모습으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고객들에게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광고 로드중
명륜진사갈비는 지역사회 후원을 위한 ‘기부릴레이 캠페인’, 취약계층을 위한 ‘전국 무료 급식소 후원 캠페인’, 월드비전과 진행하는 ‘자립 준비 청년 후원 캠페인’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왔다. 이번 캠페인 이후에도 환경보호 활동과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한규 기자 hanq@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