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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추락사고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캠페인 기간 중 대우건설 최고안전보건책임자(CSO)는 지난달 29일부터 30일, 양일간 부산 문현복합개발3단계 현장과 부산 시민공원 푸르지오 현장을 찾았다. 고소작업(높은 곳에서 이뤄지는 작업)장 집중 점검·안전장비 착용 상태 확인·추락위험 요소 제거·안전 현수막 등 릴레이 캠페인 홍보물 게시 등을 진행했다.
대우건설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소 작업 시 필수 보호구 착용 의무화에 나섰다. 또 대우건설만의 고유한 안전 문화를 통해 서로를 지켜주는 현장 분위기 조성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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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올해 ‘중대 산업재해 제로’를 목표로 안전 확보 없이는 공사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내세우고 있다. 경영진들은 1분기에만 39곳의 현장점검을 마쳤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회사경영의 최중심에 ‘안전’이 있고, 안전 최우선 문화 기조를 바탕으로 본사와 현장이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안전 캠페인과 선제적 예방활동을 통해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