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셔리 뷰티·향수, 5월1일부터 면세가격 5.3% 인하 “브랜드 정책 따라 면세 가격 메리트 주기 위한 것”
ⓒ뉴시스
광고 로드중
럭셔리 화장품 및 향수 브랜드가 다음달부터 면세점 가격 인하에 나섰다.
28일 면세업계에 따르면 프라다 뷰티·향수, 조르지오 아르마니 뷰티·향수, 입생로랑 뷰티 등은 다음달 1일부터 국내 면세점에서 판매하는 제품 가격을 평균 약 5.3% 인하할 예정이다.
이번 가격 인하 품목에는 ▲끌로에 향수 ▲휴고보스 향수 ▲CK향수 ▲마크제이콥스 향수 ▲메종 마르지엘라 향수 ▲키엘 ▲라로슈포제 ▲랑콤 ▲어반 디케이 등 21개의 럭셔리 뷰티·향수 브랜드가 포함됐다.
광고 로드중
실제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다음달 1일부터 6일까지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의 총 항공편수는 8043편으로 이용객은 140만명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국제선 항공기가 집중된 인천공항공사 역시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여객인이 148만2274명으로 예측했다.
한 면세업계 관계자는 “브랜드 정책 기준에 따라 면세 가격에 메리트를 주기 위해 조정한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