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범식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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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석호 동아닷컴 대표이사 전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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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철 전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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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윤희 대한민국해양연맹 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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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노벽 전 주러시아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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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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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사업회가 25일 오후 전쟁기념관 3층 워리어라운지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 진행의 교훈’이라는 주제로 제8회 KWO 나지포럼을 개최했다.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은 개회사에서 “국제사회의 러시아-우크라이나 종전 협상에 관한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이번 포럼을 통해 종전 협상 과정을 분석하고,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을 찾기 위해 각 분야의 최고의 전문가들을 모시고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주제발표에 나선 신범식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는 우크라이나 전쟁은 러시아-우크라이나, 러시아-미국 서방, 돈바스 전쟁이 얽혀있는 삼중전쟁의 중층구조라고 분석하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간 종전 협상에 미국 행정부의 외교적 노력이 우크라이나의 안전보장을 위한 타협안을 도출함으로써 협상이 조만간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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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이 좌장을 맡고, 박노벽 전 주러시아대사, 최윤희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신석호 동아닷컴 대표이사 전무, 유영철 전 한국국방연구원 안보전략연구센터장이 심도 있게 토론했다.
KWO 나지포럼은 ‘전쟁기념사업회(Korea War-memorial Organization) 나라를 지키는 포럼’이라는 뜻으로, 국가안보의 중요성과 급변하는 국제정세를 정확히 인식하고 이를 국민에게 알리기 2024년부터 진행해 오고 있다.
박태근 기자 pt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