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0ml 포켓 사이즈로 편의점 공략… “한 잔의 하이볼은 한 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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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는 15일 180ml 용량의 신제품 ‘산토리 미니’를 전국 편의점에 출시하며 하이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산토리 미니’는 하이볼 위스키로 사랑받는 깔끔한 맛과 밸런스를 담은 소용량 제품이다. 180ml 포켓 사이즈로 휴대성을 높여 캠핑이나 가정에서 간편하게 하이볼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고 한다.
이번 출시는 화제의 쿠팡플레이 시리즈 ‘직장인들’을 통해 먼저 주목받았다. 기발한 마케팅 회사를 배경으로 한 이 드라마에서 출연진은 ‘MZ 세대가 사랑하는 산토리’라는 광고 기획안을 두고 열띤 아이디어 회의를 펼쳤다. ‘산토리 삼행시 챌린지’와 같은 재치 있는 장면과 배우들이 직접 하이볼을 만들어 맛보는 모습이 화제가 되며 신제품에 대한 기대를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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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