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리그 여자부 MVP 박새영(H리그 제공)
한국핸드볼연맹은 전날(13일) 남녀부 MVP 시상을 진행하고, 부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지급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정규리그 MVP 선정에는 한국핸드볼연맹 투표인단, 핸드볼 출입기자단, 남녀부 14개 팀 감독 및 주장 등 총 97명이 투표인단으로 참가했다. 여자부는 삼척시청 박새영이 26.33%, 남자부는 하남시청 박광순이 51.89%의 득표율로 영예의 MVP를 차지했다.
광고 로드중
박새영은 “최고 선수상을 받아 여한이 없다”면서 “포스트시즌에도 MVP다운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H리그 남자부 MVP 박광순(H리그 제공)
박광순은 “이때만을 기다렸다. 이번 시즌에 정말 준비를 잘했기 때문에 한번 욕심을 내보자 했는데 이렇게 MVP를 받게 돼 너무 좋다”며 웃었다.
광고 로드중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