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천안지청, 채용절차법·‘직내괴’ 등 살펴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28일 서울 서초구의 한 회의공간에서 열린 더본코리아 주주총회에서 취재진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5.03.28.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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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대표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가 술자리 면접 논란을 빚은 가운데 고용노동부가 이 사안에 대해 조사를 하기로 했다.
13일 고용부에 따르면 천안지청이 술자리 면접 논란에 대해 채용절차법 위반 및 직장 내 괴롭힘 여부 등을 살펴보기로 했다.
최근 충남 예산에서 더본코리아의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면접 과정 중 더본코리아 소속 부장이 점주를 술자리에 불러내 사적인 발언을 하고 최종 합격한 점주에게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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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더본코리아는 ‘빽햄 선물세트’ 가격 논란 등 올해 초부터 논란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에는 한 바베큐 축제에서 생고기를 운반할 때 햇빛에 방치한 장면이 알려졌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