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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듀오 ‘리쌍’ 출신 길(길성준)이 최근 논란이 된 연예계 인사들을 위한 조언을 건넸다.
길은 8일 유튜브 채널 ‘빛나리 길성준’에서 제작진이 “연예계 쪽에 워낙 이슈가 많고 나락가시는 분들이 새롭게 나오지 않았나”라고 말하자 길은 “마음이 아프다”고 반응했다.
제작진이 “나락가시는 분들이 새롭게 나오고 있는데 한번 다녀오셨지 않았냐”고 하자, 길은 “어딜요”라며 당황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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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진은 “자숙이나 반성의 기간을 국회에서 입법을 하면…”이라며 농담을 했고, 길은 “그걸 어떻게 국회까지 나가냐”고 했다.
이날 길은 화장품 제조 회사에서 인턴 체험을 했다.
회사 직원은 “혹시 눈치채셨냐. 저희 오늘 (회사에) 나오는 노래를 다 리쌍 노래로 준비했다”고 너스레를 떨었고, 길은 “노랫소리가 작아서 몰랐다”고 했다.
길은 탈모 방지용 샴푸를 연구원과 같이 만들었다. 연구원이 “저 길님 노래 진짜 좋아한다.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 좋아한다”고 팬심을 밝히자, 길은 리쌍의 ‘헤어지지 못하는 여자’를 같이 열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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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KBS 2TV ‘해피선데이’, ‘위기탈출 넘버원’, MBC TV ‘무한도전’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했다. 2014년 적발된 음주 운전으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 심사위원으로 출연, 방송 활동을 재개했으나 2017년 다시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이미 2004년에도 음주운전에 적발된 이력이 있어 삼진아웃제도에 걸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