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트리아 북부에 연구중점 시설 운영 시작
PMI 전제품의 기술 향상을 책임지고 있는 토비아스 퀴네 박사(왼쪽에서 두 번째)가 관계자들과 함께 리본 컷팅식을 위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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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인터내셔널은 지난 31일 오스트리아 북부 오버외스터라이히주 벨스(Wels) 지역에서 두 번째 연구센터를 개소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구센터는 신제품 개발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거점으로, 영양소의 생체이용률과 흡수에 대한 연구를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프리미엄 제품 개발에 집중할 수 있는 시설로 구축됐다.
새롭게 개소된 연구센터는 피엠인터내셔널과 어퍼오스트리아공과대학교(University of Applied Sciences Upper Austria) 간의 연구개발 파트너십을 통해 설립된 첫 번째 연구센터로 심화된 연구를 지원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첫 번째 연구센터는 피트라인 ‘C-밸런스’ 제품 개발을 공동으로 진행한 바 있다.
산드라 뮐뵈크 어퍼오스트리아공과대학 교수는 “두 번째 연구센터가 우리가 큰 진전을 이룰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확신한다. 제품의 물질을 식별하는 것을 넘어, 성분의 체내 흡수와 활용 가능성에 대한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게 됐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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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엠인터내셔널은 건강, 피트니스 및 미용을 위한 제품 브랜드인 ‘피트라인(FitLine)’을 제조 및 유통하며, 지난해 46개국에서 4조72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2018년 한국 시장에 진출한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는 설립 7년 만에 5800억 매출을 달성하며 암웨이, 애터미와 함께 한국 회원직접판매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김상준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