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제14기 국민추천포상’ 국민포장 고(故) 이순난 씨
국민추천포상 ‘국민포장’을 수상한 고(故) 이순난 씨. 행정안전부 제공
행정안전부는 서울대에 8억5000만 원을 남긴 고(故) 이순난 씨에게 지난달 14일 ‘제14기 국민추천포상’ 국민포장을 수여했다.
향년 93세의 이 씨는 2021년 서울대 ‘이순난 장학기금’에 8억5000만 원을 유증했다. 살아 생전 본인이 거주했던 4억5000만 원 상당의 아파트와 금융자산 4억 원을 서울대 발전을 위해 남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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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 수도세가 3000원이 넘어가지 않았고, 물티슈도 4등분해 사용할 정도로 근검절약을 몸소 실천한 이 씨는 어렵게 모은 전 재산을 기쁜 마음으로 남겼다. 김 씨의 가족 역시 특히 기부가 의미 있는 곳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함께 응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희수 기자 heesuj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