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STP
광고 로드중
Web3 인프라 및 AI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STP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성금 1만 달러(한화 1,480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STP 측은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긴급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면서 “해당 성금을 대한사회복지회의 ‘2025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캠페인’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STP의 공동 창립자 마이크 첸(Mike Chen)은 “이번 산불은 대한민국에서 기록된 가장 큰 규모의 산불 중 하나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다”라면서 “우리는 한국 커뮤니티와 오랜 시간 긴밀하게 협업해왔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한편, STP는 올해부터 ‘AWE Network’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리브랜딩하고, AI 기반 자율 세계(Autonomous Worlds) 구축을 위한 인프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