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삼양그룹 본사 전경. 삼양그룹 제공
삼양그룹은 지난해 10월 새로운 기업 소명과 비전, CI를 공개했다. 기업 소명은 ‘생활의 잠재력을 깨웁니다. 인류의 미래를 바꿉니다’로 재정립했다. 특히 사업 전반에서 헬스 앤드 웰니스, 첨단 소재를 중심으로 스페셜티(고기능성) 사업 포트폴리오를 고도화해 기업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삼양사 알룰로스 제품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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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그룹은 B2C 프리미엄 당 브랜드 ‘트루스위트’와 B2B 브랜드 ‘넥스위트’를 통해 국내외에 알룰로스를 공급하고 있다. 국내에서는 음료, 유제품, 소스, 빙과 등 다양한 카테고리 200여 개 제품에 쓰이고 있다.
알룰로스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프리바이오틱스 소재로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프락토올리고당’도 생산하고 있다.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은 수용성 식이섬유로 배변 활동을 원활하게 하고 식후 혈당 상승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를 갖고 있다. 프락토올리고당은 장내 유익균 증식과 배변 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원료다.
첨단 제품 소재 분야에서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 사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친환경 소재로 사업 영역을 넓히고 있다. 페트 용기 부문에서는 국내 페트 시장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친환경 플라스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항암제를 중심으로 의약 사업을 강화하고 있으며 미용성형 등 신규 분야에도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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