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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배우 겸 가수 최진영(1971~2010)이 세상을 떠난 지 29일로 15년이 됐다.
고인은 2010년 3월2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최진영은 누나인 고 배우 최진실(1968~2008)과 연예계 스타 남매로 통했다. 고인은 최진실의 비보 이후 연예 활동을 중단했다. 우울증에 시달리다가 누나가 세상을 뜬 지 약 1년6개월 만에 세상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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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정체를 감추고 스카이(SKY)라는 예명으로 가수 활동도 했다. ‘영원’ ‘24시간의 신화’ ‘그때까지만’ 등의 히트곡을 남겼다.
1999년 SBS 가요대전에서 록 부문상, 2000년 골든디스크 신인상, 2000년 대한민국 영상음반 대상 신인가수상 등을 받았다.
어릴 적 어렵게 자란 것으로 알려진 최진실, 최진영 남매는 서로 애틋하기로 유명했다.
MBC TV 군 예능 ‘우정의 무대’ MC로 유명한 ‘뽀빠이’ 이상용은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최진실이 출연한 때에 군인이던 최진영이 무대 위로 나와 누나인 최진실을 와락 껴안는 장면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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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