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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은 파리바게뜨가 건강빵 브랜드 ‘파란라벨’ 제품 7종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 120만 개를 돌파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란라벨은 독자적인 발효 기술과 엄선된 원료를 기반으로 하며, ‘건강빵의 새로운 기준’을 슬로건으로 내세우고 있다. 특히 ‘맛과 영양의 최적 밸런스’를 모토로 삼았다. 식감이 거칠고 맛이 떨어진다는 건강빵에 대한 인식을 완전히 바꾸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SPC그룹은 4년여 간의 연구 끝에 통곡물 발효종인 ‘SPC x 헬싱키 사워도우’와 ‘멀티그레인(통곡물) 사워도우’를 개발, 발효 과정에서 통곡물 빵의 거친 식감을 개선하고 장시간 부드러움과 촉촉함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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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관계자는 “파란라벨은 건강빵이 맛이 없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차별화된 맛과 식감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앞으로 파란라벨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우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