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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자동차코리아는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지구촌 전등 끄기 캠페인 ‘어스아워’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어스아워는 세계자연기금이 주관하는 글로벌 환경운동으로 기후위기 심각성을 알리고, 자연파괴에 대응하기 위해 기획됐다. 매해 전세계가 약속한 1시간 동안 실내외 전등을 소등하면서 기후변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007년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돼 오늘날 전 세계 190여개 국가의 주요 도시 및 시민,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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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모 볼보코리아 대표는 “기후 변화는 우리가 직면한 가장 심각한 환경 문제 중 하나로, 소등이라는 상징적인 행위를 통해 기후 변화의 영향을 줄이는데 기여하고자 이번 어스 아워에 동참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볼보자동차코리아는 도로 위의 안전을 넘어 지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친환경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