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 스타트업 위한 전문 콘텐츠회사로 도약
‘머니비스트(Money Beast)’ 유튜브 채널이 스타트업 투자유치 컨설팅 분야에서 최다 빌드업 실적의 포켓컴퍼니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 이를 발판으로 ‘머니비스트’은 초기 스타트업을 위한 전문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대·개편해, 창업 생태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켓컴퍼니의 투자 배경에는 “초기 창업자들이 겪는 현실적인 고민을 해소하고,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서는 콘텐츠 측면에서도 전문성과 영향력이 필요하다”라는 판단이 있었다. 포켓컴퍼니 관계자는 “채널과의 협업을 통해 초기 창업자들에게 꼭 필요한 인사이트를 지속적으로 전달하고, 국내 스타트업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광고 로드중
‘머니비스트’ 채널 정하진 대표는 “성공적인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서는 선배들의 경험과 실무 노하우가 잘 전달되어야 한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더욱 강력해진 기획력과 네트워크를 확보한 만큼, 초기 창업자들이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대표 콘텐츠 회사로 성장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