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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현(37)이 3개월 만에 명품 브랜드 프라다 앰버서더에서 물러난다.
프라다 클라이언트 서비스는 14일 “김수현과 협업은 이슈의 중대성을 감안해 상호간 합의 하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며 “계약이 해지됐다. 본사 차원에서 결정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김수현은 지난해 4월 막을 내린 tvN ‘눈물의 여왕’으로 신드롬을 일으켰다. 12월 프라다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으나, 최근 김새론(25) 생전 미성년자 시절부터 6년간 교제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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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골드메달리스트는 두 사람 교제를 인정했다. 다만, “김수현씨는 김새론씨가 성인이 된 후인 2019년 여름부터 2020년 가을까지 교제했다. 미성년자 시절 김새론씨와 사귀었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며 “당사는 김새론씨가 감당할 수 없는, 남은 채무 전액을 변제했다. 약 7억원을 2023년 12월 손실 보전 처리했다. 김새론씨가 채무액을 갚을 능력이 없는 회수불능 상태임을 입증하기 위해 내용증명을 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