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인천공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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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서 편의점 아르바이트생을 폭행한 독일인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지만 이미 출국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천공항경찰단은 폭행 혐의로 독일인 여성 A 씨(50대)를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1월 21일 오전 0시 50분쯤 공항 내 편의점 아르바이트생 B 씨에게 멀티비타민 통을 던지고 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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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씨는 B 씨 폭행과 관련해선 ‘기억이 나지 않는다’고 경찰 조사에서 진술했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를 지난달 4일 검찰에 송치했으나, 이미 출국한 후였다”고 말했다.
(인천=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