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16초40 기록…신예 이나현은 디비전B 3위
김민선. 2025.2.1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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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이 올 시즌 마지막 월드컵 대회 1000m에서 15위에 머물렀다.
김민선은 2일(한국시간) 네덜란드 헤이렌베인에서 열린 2024-25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6차 대회 여자 1000m 디비전A에서 1분16초40의 기록으로 20명 중 15위를 기록했다.
김민선의 1000m 최고 기록은 1분13초42인데, 이보다 약 3초 늦은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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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1000m 디비전B에 나선 ‘신예’ 이나현(한국체대)은 1분17초38로 3위에 올랐고, 강수민(서울시청·1분18초21)은 10위를 기록했다.
남자 1000m 디비전B에서는 조상혁(스포츠토토)이 1분9초20으로 1위를 차지했고, 함께 출전한 오현민(아이티앤·1분10초42)은 18위, 차민규(동두천시청·1분10초72)는 22위에 그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