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수성구 지하철 역세권 단지 잔여 가구 선착순 계약 중… 동-호 지정도 가능 분양가 주변보다 1억 원 저렴… 계약조건 안심 분양제 도입 9000만 원 무상옵션 제공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현대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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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역세권에 지은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 잔여 가구를 분양 중이다. 에어컨부터 냉장고, 세탁기, 오븐 등 생활에 필요한 가전과 가구가 모두 갖춰진 ‘풀 빌트인’ 아파트라 추가 비용을 아낄 수 있다.
힐스테이트 황금역 리저브는 5개 동(지하 4층, 지상 최고 40층) 아파트 337채와 오피스텔 74실로 구성된다. 단지는 이면도로를 끼고 1단지와 2단지로 나뉜다. 전용면적은 82∼83㎡다. 이 가운데 아파트 잔여 가구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청약통장이 필요하지 않고 거주지 제한도 없다. 잔여 가구 중 원하는 동·호 지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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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에는 9000만 원 상당의 무상 옵션이 제공된다. 시스템 에어컨, 슬라이딩 중문, 안방 및 자녀 방 붙박이장, 빌트인 냉장고, 세탁기·건조기, 인덕션, 오븐, 에어드레서, 음식물 쓰레기 이송 설비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발코니 확장 및 고급 마감재도 무상으로 지원한다. 입주자는 가전·가구 구매 비용과 추가적인 인테리어 비용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선호도가 높은 판상형 구조로 설계돼 채광과 조망이 우수하다. 아파트 전 가구에는 팬트리가 제공되며 확장 발코니 평면으로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입지도 우수하다. 단지는 대구 도시철도 3호선 황금역이 도보권에 있다. 동대구로와 청수로를 이용해 대구 시내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올해 7월 대구 3차 순환도로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2030년에는 대구 도시철도 1·2·3호선을 연결하는 엑스코선이 개통될 계획이다.
교육 환경도 뛰어나다. 단지 주변에는 경신고, 경북고, 대륜고, 정화여고, 대구과학고 등 대구 명문고가 자리 잡고 있다. 황금초·황금중은 도보 통학이 가능하다. 대구 최대 규모인 만촌동·범어동 학원가와도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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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는 지난해 12월부터 진행 중이다.
김호경 기자 kimhk@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