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기준, 전월 대비 평균 월세 2.4% 올라…구로구 35% 급등 전세 보증금 3% 올라 2억 580만원…서초구 1위
뉴스1
25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 다방이 지난달 기준 서울 빌라 원룸의 월세와 전셋값을 조사한 결과, 서울 전체 평균 월세는 75만 원,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580만 원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12월 대비 월세는 2만 원(2.4%), 전세 보증금은 603만 원(3%) 올랐다. 조사 대상은 전용면적 33㎡ 이하 원룸이었다. 월세는 보증금 1000만 원 기준으로 환산한 금액을 기준으로 삼았다.
서울 25개 구 가운데 월세가 가장 높은 곳은 영등포구로 평균 월세는 102만 원이었다. 강남, 서초, 용산 순으로 월세가 높았다. 전세가 가장 비싼 지역은 서초구로 평균 전세 보증금은 2억5725만 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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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방, 서울 25개 자치구 1월 전세·월세 분석 (다방 제공)
오승준 기자 ohmygod@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