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외경제현안간담회 주재…경제·외교·안보라인 참석 반도체·자동차·의약품 등 품목별 관세 대응 방안 점검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5.02.21[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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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1일 미국의 관세 조치와 관련해 “우리의 입장과 협력 방안을 미국 신정부에 더욱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도록 대미 ‘아웃리치(대외 접촉)’를 보다 적극적으로 해달라”고 주문했다.
최상목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대외경제현안간담회를 주재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통상 정책에 대한 EU, 일본, 중국 등 주요국의 대응 동향을 점검하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방기선 국무조정실장, 성태윤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김홍균 외교부 1차관, 박성택 산업부 1차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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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