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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연휴 빈집털이범, 집주인에 딱 걸렸다…30대 구속영장

입력 | 2025-02-18 18:20:00

ⓒ뉴시스


경남 창원중부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에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 집주인에게 발각돼 달아난 A(30대)씨에 대해 야간 주거침입 절도 미수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설 연휴 기간이었던 지난달 28일 오후 6시23분께 창원시 성산구 용호동의 한 주택에 침입해 훔칠 물건을 물색하던 중 외출 후 귀가한 집주인에게 발각돼 그대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A씨의 인적 사항을 파악해 주택가 인근에서 배회 중이던 그를 붙잡았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창원=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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