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 훈련 모습. (보령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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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국가대표 후보 선수단이 충남 보령에서 동계합숙훈련을 하면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8일 보령시에 따르면 6~22일 진행되는 이번 훈련은 남녀 국가대표 후보 선수 32명과 지도자 7명 총 39명이 기량과 체력을 끌어올리기 위한 중요한 과정으로, 지도자들은 선수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훈련을 통해 기술적, 전술적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최적의 훈련 환경을 갖춘 보령종합체육관에서는 기술 연습부터 체력 훈련, 실전 연습에 이르기까지 체계적인 훈련이 이뤄지고 있다. 참가 선수들은 이번 동계합숙훈련을 통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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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탁구 발전의 중요한 계기를 마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도 훈련 현장을 공개해 탁구에 대한 관심을 높일 예정이다.
(보령=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