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의 ‘알렉스디자인’이 시공•설계•현장 운영한 ‘티르티르 성수 팝업스토어’. 사진제공=레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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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가 인테리어 기업 ‘알렉스디자인(ALX Design)’ 인수 2주년을 맞아 사업 성과를 밝히며, ‘브랜드 오프라인 컨셉 스토어’ 원스탑 운영대행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대해나가겠다고 13일 밝혔다.
국내•외 디지털 콘텐츠와 마케팅 사업에 주력해 실적을 경신해 온 레페리(의장 최인석)는 지난 2023년 인테리어 기업 ‘알렉스디자인’ 인수전에 나서며, 온•오프라인 간 경계를 허무는 사업 구조와 경영 전략으로 시장의 주목을 받았다.
레페리의 알렉스디자인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주거 및 공간 구현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증대됨에 따라 홈앤리빙•라이프스타일 사업에 착수, 배우 기은세와 함께 ‘내일의 집’ 프로젝트 등 프리미엄 인테리어 사업과 주거 및 공간 관련 콘텐츠 생산을 병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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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디자인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 들어서며 오프라인 상거래와 현실 공간 경험의 중요도가 높아지면서, 산업 변화에 주목하여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등 ‘브랜드 오프라인 컨셉 스토어’ 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글로벌 뷰티 크리에이터 비즈니스 그룹 레페리의 ‘알렉스디자인’이 시공•설계•현장 운영한 ‘레오제이 셀렉트스토어’. 사진제공=레페리
특히, 자체 프로젝트이자 업계 최초로 크리에이터 IP를 활용한 뷰티테일 (BeautyTail, Beauty+Retail) 스토어인 ‘레오제이(Leo J) 셀렉트스토어’를 성수동 연무장길 랜드마크인 베이직스튜디오에서 성공적으로 구현하고 운영해내며, 최고 수준의 레퍼런스를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밖에도 ‘라카(LAKA) 사옥 리모델링’, ‘현대백화점 천호점 리모델링’ 등을 수주해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무엇보다, 알렉스디자인이 온•오프라인 종합 마케팅 및 커머스 집약체로서 ‘브랜드 오프라인 컨셉 스토어’를 선보인 동시에, 레페리가 보유한 ‘레코멘드(Le.commend)’ 앱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는 700여 명의 온라인 파급력을 지닌 한국•일본 크리에이터들의 현장 방문과 참여를 유도하여 단순한 제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현장에서 생생히 전달하는 차별화된 공간 경험을 제공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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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전무는 “스위프트의 오프라인 글로벌 투어 콘서트 이후, 공연 실황 영상이 전 세계 각종 소셜 플랫폼 알고리즘을 장악했고, 콘서트 개최지마다 막대한 경제적 효과를 불러일으키며 ‘스위프트노믹스(Swiftonomics)’라는 신조어까지 탄생했다”면서 “새로운 역사가 쓰였고, 산업의 판도는 완전히 바뀌었다”고 강조했다.
특히, “이는 경기소비재인 뷰티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온라인에 그치지 말고, 반 드시 오프라인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을 동시다발적으로 상호 연계하는 ‘옴니(OMNI) 채널화’와 ‘O2O(Online to Offline)’ 서비스 구현을 공략해야 한다는 점을 시장경제에서 효과적으로 보여 준 사례”라고 해석했다.
이어 “알렉스디자인은 성공적인 레퍼런스와 포트폴리오를 기반으로 올해도 유명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와 다수의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소비자, 그리고 크리에이터를 연결해 ‘오프라인 컨셉 스토어’라는 종합적 솔루션을 제공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