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석·박용진 등과의 회동 일정도 조율 중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회동하며 발언하고 있다.(공동취재) 2025.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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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오는 24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만나며 통합 행보를 이어간다.
민주당 관계자는 17일 “이 대표가 24일 김부겸 전 국무총리와 만찬을 겸한 회동을 한다”며 “배석자 없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장소는 미정으로, 시내 식당으로 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 13일 친문재인(친문)계 적자 김경수 전 경남지사와 국회에서 만나 90분간 차담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그는 “통 크게 통합해서 민주주의를 지켜내자”며 내란 극복에 찬성하는 야권 세력을 규합하는 이른바 헌정수호 연대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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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