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에서 열릴 핑크레이디스컵 출전 앞둬
여자 축구 국가대표 장슬기.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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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축구 국가대표팀 베테랑 풀백 장슬기(경주한수원)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대한축구협회는 12일 “장슬기가 고관절 부상으로 제외됐다”고 밝혔다.
더불어 장슬기 대신 홍혜지(AFC토론토)를 대체 발탁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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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일 우즈베키스탄과 1차전, 23일 태국과 2차전, 26일 인도와 3차전을 벌인다.
여자대표팀은 내년 3월 호주에서 열릴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안컵을 준비하고 있다.
해당 대회는 2027 국제축구연맹(FIFA) 여자월드컵 예선을 겸해 열리는 만큼 만반의 준비가 필요하다.
이번 핑크레이디스컵은 아시안컵에서 만날 가능성이 있는 팀들을 미리 상대해 볼 수 있는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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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대표팀은 오는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UAE로 출국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