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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뷰티 테크 플랫폼 기업 라이브엑스가 일본의 대표적인 살롱 브랜드 COMS그룹과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하고, 일본 내 비즈니스 확장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라이브엑스는 지난 5일 COMS그룹과의 MOU를 체결하고, COMS그룹과 COMS WORLD 그룹을 출범한다. COMS WORLD그룹은 25년 상반기 라이브엑스의 자사 살롱 브랜드인 ‘위닛(weneed)’의 일본 본점인 ‘위닛 나고야점’을 오픈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5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COMS그룹은 나고야를 중심으로 일본 전국 165개 이상의 미용실을 운영하는 일본의 대표적인 살롱 브랜드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상호 비즈니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협력 사항에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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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웅 라이브엑스 대표는 “COMS그룹과의 MOU 체결은 우리 회사에게 중요한 이정표”라며 “COMS그룹과 함께 일본 시장에서 위닛 브랜드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양사 간 긴밀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모두 사랑받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