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과 협력… 회원직접판매업계 최초 IRP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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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건강기능식품 ‘피트라인’ 유통 판매사인 피엠인터내셔널코리아(이하 PMIK)는 5일 ‘피엠 연금 프로그램(PM Pension : IRP)’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해 10월 롤프 소르그 피엠인터내셔널(PMI) 창립자 겸 CEO가 한국 방문 당시 도입을 약속한 제도로, 회원직접판매업계 최초로 개인형 퇴직연금제도(IRP)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PM Pension은 하나은행과 협력해 운영되며, 피엠 팀파트너 중 일정 조건을 충족한 경우 가입할 수 있다고 한다. 가입자에게는 직급별 차등 지원이 적용되며, 매달 납부하는 연금액의 최대 50%를 회사가 부담한다. 이를 통해 팀파트너들은 보다 안정적인 노후 준비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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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IK는 한국 지사 설립 7년 만에 2023년 매출 5800억 원을 기록하며 암웨이, 애터미와 함께 국내 네트워크 마케팅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 독일 본사인 PMI 역시 한국 시장의 14.5% 매출 기여를 바탕으로 지난해 30억 달러(약 4조 원)의 글로벌 매출을 달성했다.
김상준 동아닷컴 기자 ks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