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아동복 몰로 매장 오픈. 사진=신세계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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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백화점은 강남점에 덴마크 키즈 브랜드 ‘몰로’를 론칭했다고 3일 밝혔다.
몰로는 2003년 덴마크에서 탄생한 아동복 브랜드로 유기농 소재와 더불어 대담한 패턴의 디자인, 편안한 착용감이 특징이다.
몰로는 그 동안 국내에선 편집숍에 소량만 들어오던 브랜드로 정규 매장을 오픈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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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대는 티셔츠의 경우 7만5000~19만5000원, 원피스 10만~20만 원대, 스키복은 70만~90만 원대다.
몰로의 국내 판권을 보유한 미첼은 이번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 몰로 단독 매장을 오픈한 데 이어 올해 2월 부산 센텀시티와 대구신세계에도 차례로 매장을 오픈할 예정이다.
황소영 동아닷컴 기자 fangs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