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수엔 ‘은혜’, 목∼일엔 ‘새보은’… 밤 10시∼새벽 1시
도봉구의 공공심야약국인 ‘은혜약국’. 도봉구 제공
도봉구(구청장 오언석)가 올해부터 공공심야약국 운영을 확대한다.
구는 이달부터 공공심야약국을 1곳에서 2곳으로 늘리고, 요일제 운영에서 365일 밤 10시부터 새벽 1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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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주민의 필요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 약사회와 약국 개설자에게 지속적인 협조를 요청해 마침내 공공심야약국을 추가로 지정하는 데 성공했다.
오 구청장은 “늦은 밤 갑자기 아프거나 의약품이 필요한 구민들의 불편이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공심야약국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심소희 기자 sohi07@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