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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47)이 속내를 털어놨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샘밧드의 모험’에는 ‘가장의 무게? 아내, 아이들 걱정 뿐인 샘 해밍턴의 요즘 고민은?’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샘 해밍턴은 “애들하고 와이프가 옆에 있지만 외로울 때가 많다. 가장으로서 고민하는 부분도 많다. 걱정거리도 늘 있다”며 무속인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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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더니 샘 해밍턴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가리고 눈물을 흘렸다. 샘 해밍턴은 무속인의 권유로 부적을 이마에 붙이기도 했다.
마음을 진정시킨 샘 해밍턴은 “아들 교육 때문에 고민이 많다. 중학교 가기 전에 외국으로 보내야 하나 고민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무속인은 “미국도 괜찮다”고 말했다. 샘 해밍턴은 “호주 생각하고 있는데 미국 오라는 사람들도 있다. 근데 미국 가게 되면 외국인으로서 학비도 그렇고 보험도 그렇고 여러가지로 복잡해지니까”라며 고민했다.
‘아이들을 연예계 쪽으로 진출시키는 거는 어떠냐’고 무속인이 묻자 샘 해밍턴은 “난 반대인데 와이프는 찬성이다. 난 애들 운동 쪽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무속인은 “3년 안에 (아들이) 영화 찍게 될 거 같다”고 주장했다. 이에 샘은 “내가 찍어야 되는데”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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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