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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드롬 걸그룹 ‘뉴진스(NewJeans)’의 일본 데뷔곡 ‘슈퍼내추럴’이 미국 뉴욕타임스(NYT) ‘올해 최고의 노래’ 가운데 하나로 꼽혔다.
뉴진스의 ‘슈퍼내추럴’은 9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가 발표한 ‘2024 베스트 송’ 68곡 중 K-팝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올해도 뉴욕타임스의 ‘베스트 송’은 세 명의 대중음악 평론가가 꼽았다. 그 중 한 명인 존 캐러머니카(Jon Caramanica) 평론가는 ‘슈퍼내추럴’을 자신의 리스트 세 번째로 꼽으며 “지난 몇 년 동안 가장 스타일리시하고 인상적인 K팝 그룹이 굉장한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현대적으로 세련된 노래를 만들어냈다”고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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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러머니카 평론가는 미국 힙합 스타 켄드릭 라마 ‘낫 라이크 어스’, 미국 싱어송라이터 채플 론 ‘굿 럭, 베이브!’ 등도 올해 최고의 곡으로 꼽았다.
캐러머니카 평론가는 K팝에 호의적인 인물로 ‘2022 베스트 송’ 선정 당시 K-팝으로는 유일하게 뉴진스 ‘쿠키’를 꼽았었다.
아울러 이번에 리스트엔 정식으로 올리지 않았지만 추가로 에스파 ‘위플래시(Whiplash)’, 아일릿 ‘마그네틱’, 캣츠아이 ‘터치’ 등을 언급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