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윤. 더스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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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이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
3일 매거진 더스타는 이승윤과 함께한 12월호 커버를 비롯해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이승윤은 흩날리는 눈발 사이 소년의 미소를 띠고 있다. 우수에 젖은 눈빛으로 낭만적인 겨울 분위기를 완성했다. 포근히 이불을 두른 채 카메라를 응시하는 등 이승윤의 색다른 매력이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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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윤. 더스타 제공
6개 도시를 차례로 달군 전국 투어에 대해서도 “지금 이 순간이 음악인으로서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하다”며 “에너지의 원천은 잘 모르겠지만 무대와 그 공간, 객석 그 자체일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이승윤은 스스로를 정의하는 말로 “‘역성’이라는 앨범을 낸 사람”이라고 답한 뒤, “이번 앨범을 내기 위해 음악을 시작했다고 생각할 만큼 정말 소중하다‘며 ”시간이 지나면 갈증은 당연히 생기겠지만 지금 이 순간은 ’나는 이거 하려고 태어났다‘라고 느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승윤은 지난달 30일 광주 공연을 끝으로 전국 투어 ’2024 이승윤 콘서트 역성(易聲)‘을 성황리에 마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