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내달 2일까지 ‘가격파격 선언’ 프로젝트 진행 감자 사전 비축해 가격 낮추고 돼지고기-연어도 특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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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가 장바구니 필수 재료인 감자부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연어, 양념 돼지고기 등 먹거리들을 최대 43% 할인된 가격에 선보였다. 이마트는 10월 2일(수)까지 ‘9월 가격파격 선언’ 프로젝트로 감자, 양념 돼지고기, 연어를 선정해 특가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마트가 올해 초부터 선보인 ‘가격파격 선언’은 한 달 단위로 필수 먹거리와 가공·일상 등 주요 생필품들을 최저가 수준에 선보이는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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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는 올해 초부터 노르웨이 생연어 이마트·트레이더스 통합 매입을 진행해 매입 경쟁력을 높여 왔으며, 특히 9월 가격파격 선언 행사를 위해 평시 대비 2배 물량을 기획해 판매 단가를 낮출 수 있었다.
이마트가 이번 9월 판매를 위해 매입한 물량은 평달 대비 2배 수준인 약 90t으로, 이 중 60t을 9월 가격파격 선언 상품인 ‘연어 필렛회’로 37%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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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 그로서리 핵심 상품 외에도 이마트는 10월 2일까지 한 달간 가공·일상용품 40여 개 상품도 가격파격 선언 특가에 판매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이마트는 ‘CJ햇당면(500g)’을 기존 정상가 대비 30% 할인된 3380원에 판매하며, 올해 상반기 출시된 ‘팔도 마라왕 비빔면(135g×4)’은 기존 정상가 3800원 대비 50% 할인된 1890원에 준비했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밀가루, 설탕, 냉동만두 등 가공 식품부터 화장지, 물티슈 등도 특가에 선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