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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남서부 보르도 도심에서 흉기난동으로 1명 죽고 1명 중상

입력 | 2024-04-11 06:47:00

"용의자 남성, 현장에서 경찰에 피살" - 르 피가로 지



ⓒ뉴시스


프랑스 남서부 도시 보르도 시내에서 10일 저녁( 현지시간) 흉기 공격으로 최소 1명이 사망하고1명이 중상을 입었다고 프랑스의 ‘르 피가로’신문이 보도했다.

공격이 일어난 것은 저녁 8시께 미루아르 도 지역의 지롱드 시티 센터부근에서였다. 남성 한 명이 2명을 향해 칼을 휘둘렀다고 경찰은 밝혔다.

현지 경찰의 한 소식통은 싸움의 시작은 보통의 말다툼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용의자는 현장에 급파된 경찰관들에게 사살 당했다.

르 피가로 지에 따르면 공격을 한 남성과 2명의 피해자는 모두 “북아프리카 출신”인 것 같다고 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