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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11시 22분쯤 강릉시 노암동 한 다가구 주택 방안에서 A(8)군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및 소방당국에 따르면 A군의 어머니가 이날 ‘아이가 자다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119에 신고가 접수됐다.
하지만 출동한 구급대원과 경찰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에는 이미 A군은 숨진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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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아동은 초등학생으로 지난달 29일부터 감기 등 증상을 보여 학교에 등교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강릉=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