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3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 조국혁신당 창당 대회에서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2024.3.3/뉴스1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는 비례대표를 희망하는 이들로부터 연락이 많이 온다며 자신에게 연락할 것이 아니라 정해진 절차에 따라 줄 것을 당부했다.
조 대표는 4일 SNS를 통해 “일정을 마치고 심야에 귀가하면 하루 평균 100개가 넘는 메시지가 들어와 있다”며 “당무와 선거 관련 업무에 집중해야 해 하나하나 답신하기가 불가능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이어 “비례대표 후보의 자천 또는 타천 연락도 많다”면서 “곧 공천에 관한 공지가 나갈 것이니 그 원칙과 절차에 따라 달라”고 부탁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