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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도쿄전력, 오는 28일부터 후쿠시마 오염수 4차 방류 개시

입력 | 2024-02-26 19:56:00



일본 도쿄전력이 오는 28일부터 후쿠시마 제1 원자력발전소 방사능 오염수 4차 해양 방류를 개시하겠다고 26일 발표했다.

TUF에 따르면 후쿠시마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방류는 지난해 8월 24일 시작된 이래 지금까지 세 차례에 걸쳐 약 2만3400톤이 방류됐다.

도쿄전력은 3차 방류 종료 후 배관 및 펌프 등 방류 설비를 점검하고 있다.

당국은 지금까지 오염수 방류에 따른 문제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주변 해역 관측에서는 모두 방사성 물질 검출 기준치를 밑돌았다고 설명했다.

도쿄전력은 “최대한 긴장감을 가지고 임하겠다”고 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