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4.2.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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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개혁신당 공동대표가 15일 당에 합류한 배복주 전 정의당 부대표에 대해 “제 권한 내에서 공직후보자 추천이나 당직 임명 등의 가능성은 없다”고 선을 그었다.
이 공동대표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그는 “(배 전 부대표가) 전장연(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했고, 전장연의 불법적인 출근길 지하철 운행저지 시위를 옹호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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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그는 이날 라디오에 출연해 류호정 전 정의당 의원의 개혁신당 지도부 합류 가능성에 대해서는 “류 의원이 지금 상태라면 통합된 정당에서 주류 생각으로 자리 잡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