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밀학교 문제를 겪고 있는 경남 김해시 장유 지역에 2027년 초등학교가 신설된다.
경남도교육청은 ‘김해 신문1지구초등학교(가칭) 신설안’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30일 밝혔다.
김해시 신문동 377 일원에 총사업비 759억 원을 투입해 짓는 신문1지구초는 2027년 9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수 2개 학급을 포함한 47개 학급(1042명) 규모다. 신문1지구초는 인근 장유신문초등학교의 과밀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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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진 기자 0jin2@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