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에서 돌파하고 있다. 2023.1.15. 뉴스1
AFC는 1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숫자로 보는 조별리그 1차전’이라는 제목 아래 각종 통계와 기록들에 대해 소개했다.
이중 관심을 끄는 건 이강인의 드리블 기록이다. AFC는 “대회 1차전에서 한국의 이강인보다 더 많은 드리블을 시도하고 성공한 선수는 없었다”면서 “파리생제르맹의 스타인 이강인은 바레인전에서 12회의 드리블을 시도했고 이 중 8회를 성공했다”고 짚었다.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이강인이 15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조별리그 E조 대한민국과 바레인의 경기에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고 있다. 2024.1.15. 뉴스1
한편 AFC는 이밖에도 다양한 기록들을 소개했다. 카타르와 레바논의 붙었던 대회 개막전에는 8만2490명의 관중이 운집했는데 이는 역대 개막전 최다 관중이다.
홍콩의 필립 찬은 아랍에미리트(UAE)와의 C조 맞대결서 후반 4분 동점골을 기록, 아시안컵 역대 1000호골의 주인공이 됐다.
조별리그 1차전을 합쳐 총 37골이 터졌으며, 경기당 평균 득점은 3.08골이다.
일본 우에다 아야세가 14일(현지시간) 카타르 도하 알투마마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일본과 베트남의 경기에서 쿠보 다케후사의 어시스트를 받아 팀의 네 번째 골을 넣고 있다. 2024.1.14. 뉴스1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