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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실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총선 출마를 위해 퇴임한다.
김 사장은 9일 뉴시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생각보다 빨리 관광공사 사장직을 내려놓게 돼 아쉬운 마음이 있다”며 사장직 사퇴 의사를 밝혔다.
김 사장은 “문체부 차관, 관광공사 사장을 한 경험으로 자연경관이 몹시 아름다운 사천남해하동 지역을 관광한류를 이끄는 한류 수도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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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사장은 10일 오전 원주사옥에서 퇴임식을 연다. 공직선거법에 따르면 공직자가 제22대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서는 오는 11일까지 사퇴해야 한다.
김장실 사장은 문체부 예술국장, 종무실, 제1차관, 예술의전당 사장을 거쳐 19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2022년 10월 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 1년3개월간 재직했다.
[서울=뉴시스]